따라가는 공부는 남지 않는다 — 실무 기획자가 AI를 통해 성장하는 방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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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&프로젝트
프롤로그어느 날 밤의 피로퇴근길에 새 모델 소식을 훑다가 갑자기 피로해진 날이 있었다. 반년 전 며칠을 붙잡고 겨우 이해한 기법 아래 "이제 이 방식은 끝났다"는 문장이 달려 있었다.그날 든 감정은 놀라움이 아니라 이거였다.나는 계속 따라가기만 하는구나. 뭘 해도 흉내내는 것 같다. 하네스 엔지니어링, 루프 엔지니어링, Hermes Agent...이걸 또 공부해야 하나...공부는 계속했다. 강의도 듣고 프로젝트도 굴려봤다. 그런데 양은 늘어나는데 밀도가 안 느껴졌다. ' 나는 계속 따라가기만 하고 있구나. 뭘 해도 흉내내는 것 같다.' 실무자로서 AI를 활용해서 무엇인가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나와 같은 사람이 꽤나 될 것 같다. 1. AI 활용에 대한 프로젝트 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다생각해보면 실력이 부족한..